크리스 레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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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Chris Redfield'''대 바이오 테러 부대인 '''BSAA(Bioterrorism Security Assessment Alliance)'''의 창설 멤버 중 한 명이며,
탁월한 전투 능력을 가진 에이스적 존재.
뛰어난 관찰력과 통찰력으로 높은 전투 능력을 가진 에이스로 활약 하며, BSAA의 살아 있는 전설로 존경 받고 있다.
엄청난 동료애의 소유자 이기도 하다.
원래 라쿤 시경의 특수 부대 S.T.A.R.S. 소속이였으며, 「양옥 사건」 에서 생존 한 과거가 있다.
- CG 무비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캐릭터 소개 중.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남성 캐릭터.
2. 상세
S.T.A.R.S. 알파팀의 대원으로 PM이었다. 전직 미 공군 소속으로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조종할 수 있는 전투조종사였으나 상관과 마찰로 불명예 제대. 때문에 전투기 및 헬기 조종 능력, 그리고 각종 화기를 다룰 수 있다. 공군에서도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고, 기대이상 해치워 내는 병사"라고 칭찬했었다. 모든 곤란한 상황임에도 살아남아 임무를 완수하는 S.T.A.R.S. 내부에서도 최고 실력자 중 한 명으로 사격이 특기다.[5] 겁먹을 줄 모르는 정신력에, 강철 같은 육체를 겸비한 터프 가이.
막장 세계관의 주인공이다보니 이래저래 파란만장한 모험을 하고 있다. 뭐 그래도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험난하게 넘기고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걸 보면 대인배이자 근성남.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소설이라든가, 1의 설정상으로 보아선 전형적인 미국인 남성으로, 지금 보여주는 모습과 달리 진중한 모습은 거의 없는 딱 혈기 넘치는 20대 청년이었다.[6] 시리즈의 장기화로 인한 설정 변경 및 정돈으로 인한 캐릭터성 변화이거나 온갖 현시창스러운 사건을 겪으며 처절하게 싸워서 살아남으며 나이를 먹어 진중함이 더해져 5편부터의 크리스로 정립됐다고 여겨진다.
바이오하자드 0, 바이오하자드 4를 제외하고 시리즈 전체[7] 에 어떤 식으로든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생물병기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뒤틀린 모범 케이스'''다. 창창한 20대 중반의 나이에 휘말린 후 50대에 접어든 8편까지 30년 가까이를 생물재해 타파를 위해 구르다보니 레온과 마찬가지로 그의 고생은 계속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리메이크
실종된 브라보 팀을 찾아 아클레이 산맥 속으로 조사를 나갔으나, 케르베로스의 습격에 의해 양관에 숨었다. 그 뒤로 실종된 질 발렌타인을 찾기위해 브라보팀의 생존자 레베카 체임버스와 합류해 양관을 조사한다.
후에 기숙사, 연구소에 도달하면서 저택의 비밀과 엄브렐러의 정체를 알게되고, 알버트 웨스커의 음모로 위기에 몰리나, 그는 폭주한 타이런트에 의해 살해된다. 타이런트를 처치하고 브래드 비커스의 도움으로 동료들과 함께 양관에서 탈출한다.
1편은 크리스의 시나리오가 정식 내용이다. 하지만 저택을 돌아다니긴 불편하게 안 열리는 곳을 작은 키를 이용해 열고 다녀야 하며, 아이템 칸도 6개로 질에 비해 2개나 부족해서 인기가 별로 없었다. 체력이 좋다는 점이 장점이었지만, 그것도 겨우 한 두번 더 물리는 수준이라서 별 의미가 없었다. 다만 질보다 근력이 더 좋고 무기취급의 프로페셔널이라는 설정이 반영된 탓인지, 질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중화기 무기의 발사 후 후딜 정도 차이라든가[8] , 크리티컬 발생률이라든가 전투력 부분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난다.
양관 사건에서 살아남은 뒤 엄브렐러의 음모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3.2. 바이오하자드 2/리메이크
스토리 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고, 2, 3편의 파일을 통해 그 동안 모습을 알 수 있다. 엄브렐러의 비인도적 실험 및 B.O.W.의 존재를 주장하며 경찰서장 브라이언 아이언스에게 몇 번이고 라쿤 시 내 엄브렐러의 모든 시설에 대한 조사를 강력 요청하지만 그게 먹힐 리가 없었고, 서서히 성격도 까칠해져 가는지 주변 경관들과도 충돌하는 일이 잦아서 질이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독자적으로 엄브렐러의 뒤를 캐며[9] G 바이러스의 존재를 캐치하게 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유럽행 비행기를 탔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그가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라쿤 시티에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며 라쿤 시티의 참사를 피하게 된다.
미니게임 용병모드에서 사용 가능. 사실 캐릭터간 별 차이가 없긴 하지만, 레온이 쏘고 나서 반동 때문에 어쩔 줄 몰라하는 커스텀 샷건을 반동없이 펑펑 쏴대는 그 팔힘만은 인상깊다. 5를 보면 그 팔힘은 확실히 기초가 있었던 셈일지도 샷건 공격임에도 후딜이 제로에 가깝다보니 성능은 그야말로 4인 중 최강.(기본무장에 로켓런쳐도 있고.) 이 때의 풋내기 레온과는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실례...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에선 그가 쓴 편지가 나온다. 휴가를 갔다는 내용인데 클레어로 이 편지를 획득하면 자기 오빠의 편지가 아닌 거 같다고 한다. 영문판은 크리스의 말투가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일어판은 "왠지 크리스답지 않은걸..."이라고 얘기를 한다.
다만 내용을 보자면 크리스가 일부러 모호하게, 혹은 암호문처럼 썼다고 유추할 수 있다.[10] 구판에서 편지 내용이 마치 질, 배리와 함께 유럽에 간 것처럼 나와 3편에서 질이 나오자 설정 오류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이를 반영한 내용으로 변경되어 나왔다.
클레어의 친구가 보낸 편지에도 크리스의 이름이 언급된다. 클레어에게 이런저런 무기 사용법을 가르쳤다는 내용과 함께 "네 오빠가 그 유명한 크리스 레드필드라고 해도"라고 하는걸 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이름이 꽤나 알려진 인물인 듯 하다.[11]
클레어 이외에 가족관계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RE:2에서는 클레어가 셰리와 만났을 때 자긴 부모님이 안 계시다는 언급을 하여 두 남매 이외에 가족은 없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 됐다.[12] 정황상 크리스가 어릴 때부터 소년 가장으로서 클레어를 돌본 모양이다.
이외에도 컬렉터즈 에디션의 아트북인 'Ben's File'에서도 벤이 크리스의 책상에서 클레어의 사진을 발견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3.3.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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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 등장. 상술한 대로 엄브렐러의 뒤를 캐기 위해 유럽으로 떠나기 직전 or 현지에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메이크에서는 에필로그에서 부서진 백신 샘플을 누군가 집어가는데, 특유의 녹색 조끼를 보면 얼굴은 안 나왔지만 정황상 크리스로 보인다.
3.4. 코드 베로니카/다크사이드 크로니클(망각의 게임)
클레어 레드필드와 스티브 번사이드가 알렉시아 애쉬포드에게 당해 납치/실험체로 쓰이는 도중, 즉 게임 후반부에 등장한다. 클레어에게서 연락을 받은 레온 S. 케네디의 정보를 통해 락포드 섬에 맨손으로 클리프 행어짓을 하며 잠입하나, 그 둘은 남극 기지로 떠나버린지 오래. 간수 로드리고의 도움으로 해리어를 몰고 남극으로 향한다. 산소마스크도 없이.
남극 연구소에 도착해서 알버트 웨스커를 만나 모든 상황을 알게 된다. 후에 클레어를 무사히 만나서 먼저 탈출시키고, 알렉시아 애쉬포드를 상대로 승리한다. 그리고 웨스커에게 정면으로 덤벼들지만, 말 그대로 남극 빙벽이 깨질 정도로 신명나게 쥐어터지다 운좋게 탈출에 성공한다. 폭발하는 남극 연구소를 뒤로, 남매가 사이좋게 해리어 전투기를 타고 떠나는 걸로 끝.
'''엄브렐러를 부숴버리겠다''' 같은 대사를 던지지만, 뭐 다들 알다시피 주인공들이 손쓰기 전 엄브렐러는 미 정부에 의해 박살난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는 노스페라투와의 혈투 후에 사라진 스티브 번사이드를 대신하여 2P 캐릭터로 등장. 후반부에나 잠깐 쓸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게다가 웨스커와는 싸우지도 않는다. 단지 비행기로 탈출할 때 잠깐 만나는 것 뿐이다.
알렉시아를 완전히 처치하고 기둥으로 돌아오지만 스티브의 시체는 없고, '''승자는 나다'''라는 글이 기둥에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박혀있는 S.T.A.R.S.의 나이프.
두 남매는 비행기로 탈출하려던 찰나 웨스커를 보게 된다. 하지만 연구소가 폭발할 위기라 그대로 탈출한다."오빠. 설마 그거..."
"나 외에도, 이것을 갖고 있는 자가 있었지."
3.5.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질과 함께 엄브렐러 러시아 연구소로 침입. 엄브렐러의 신병기 T-A.L.O.S.를 처치한다. 동일한 시간대에 웨스커 역시 연구소에 잠입해 챙길 것 다 챙기고 떠났지만, 웨스커와 만나게 되진 못했다.
3.6.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본 작품에선 자주 크리스를 조작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작과 끝은 질 발렌타인이 맺는지라 주인공 자릴 잠시 뺏겼다. 크리스를 조작할 순 있어도 무기가 베레타 M92, 어설트 라이플 G36, M3 샷건 & 각종 수류탄으로 무기도 고정이다.
4편과 5편 사이에 있었던 일로 T-어비스 바이러스를 손에 넣은 테러조직 벨뜨로를 제압하기 위해 FBC 요원인 제시카와 함께 산악 지대를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2중 스파이의 정보에 낚여서 T 어비스가 살포된 선박인 퀸 제노비아에 출동한 질 발렌타인과 파커 루치아니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후 그들를 찾기 위한 임무를 받고 제시카와 함께 퀸 제노비아에 출동했으나, 다른 자매선인 퀸 세미라미스를 헤메다가 우여곡절 끝에 질과 합류하지만, 모건 밑에서 일하던 제시카 때문에 루치아니가 부상당해서 마지막 수색 대상인 침몰선 퀸 디도에 질과 함께 들어가서 벨뜨로의 수장인 잭 노먼을 물리치고 FBC의 모건이 흑막이라는 결정적인 증거품인 PDA를 입수하게 되어 FBC는 해체되고, 대신 BSAA가 유저들이 알고있는 것처럼 UN직할의 대 바이오테러 조직이 된다. 그리고 엔딩은 바이오하자드 5 AE에서 추가된 스펜서 저택 급습작전으로 이어진다.
3.7. 바이오하자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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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오랜 시간을 걸쳐 드디어 바이오하자드 5의 주인공으로 귀환. 얼굴이 많이 바뀌고 심하게 근육질이 되어 충격을 준 캐릭터. 처음엔 헝크가 아니냐는 말도 많았다. BSAA(생물병기 근절 평가 동맹) 북미 지부의 일원이며 오리지널 일레븐. 풍부한 경력으로 인해 전세계 작전지 여기저기 파견나간다. 5에서는 서아프리카의 키주주 자치구역으로 파견나가서, 유기생물병기를 저지하는 것이 기본 스토리 라인. 자세한 이야기는 바이오하자드 5를 참조.
웨스커를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때려서 잡을 수 있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13]
웨스커도 크리스한테 일단 피하지 못하고 두 번 이상 연이어 쉬지 않고 얻어맞기 시작하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이며[14] 마지막 후반부에서 인간병기 인증을 했는데 도중에 길을 열기 위해 거대한 바위. 자신의 3배는 훨씬 더 될만한 커다란 크기의 바위를 몸으로 밀어붙이다가 안되니 주먹질로 두드려 패는데 바위 덩이가 움직였다. 그렇게 용암구덩이를 건너가기 위해 자신보다 커다란 바위를 주먹질 난사로 굴려버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한 정도가 아니라 이미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셈. 이 때문에 북미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스 관련 영상에서 "바위 깨부수는 펀치" 같이 크리스의 완력을 강조하는 농담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확실히 바하 5 초창기 때는 '역시 레온이 킹왕짱이네'라는 말이 많았지만 5의 등장 후 크리스도 만만치 않다라는 팬들의 평가도 많이 들려오고 있다. 레온이 아크로바틱한 액션을 많이 보여준다면 크리스는 강한 완력을 바탕으로 한 액션을 많이 보여준다.[15]
본편 시작 전의 회상씬에서, 엄브렐러의 창설자 중 최후의 1인인 오즈웰 E. 스펜서를 체포하기 위해 질과 함께 스펜서 저택에 잠입하지만, 스펜서는 이미 웨스커에게 끔살당한 직후였고 이어서 벌어진 질 & 크리스 VS 웨스커 2대 1 매치에서 이번에도 어깨춤이 춰질 정도로 신명나게 쥐어터졌다. 떡실신당한 크리스를 들어올려 심장을 꿰뚫어버리려는 웨스커를 동귀어진할 생각으로 뛰어든 질이 끌어안고 까마득한 벼랑 밑으로 떨어져 생사불명 되었기에, 그에 심각한 트라우마가 생겨 5편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파트너"라는 존재를 목숨 걸고 지켜주고자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머셔너리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권총, 산탄총을 포함한 전작의 레온과 비슷한 무장이지만 코스튬을 바꾸면 매그넘까지도 챙긴다. 체술로는 머리 사격후 '스트레이트', 팔 사격후 정면체술로 '훅', 팔 사격후 뒷면체술로 '발차기', 다리 사격후 정면체술로 '어퍼컷', 다리 사격후 뒷면체술로 즉사기인 '목꺾기', 다운상태의 적을 밟는 '스톰프', 붙잡힌 아군을 풀어주는 체술은 그냥 주먹을 들었다가 내리치기이다. 파트너 체술로는 정면으로 '헤이메이커', 뒷면으로는 '백핸드'가 있다.[16]
3.8. 바이오하자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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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S. 케네디, 제이크 뮐러와 함께 바하 6의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으로 낙점. 여전히 BSAA 소속으로 주 무대는 중국과 에도니아를 오가며 활약한다. 그동안 상당히 짬밥이 쌓였는지 '''대장'''이라고 불리며 부하들을 이끌어주고 있으며 여동생인 클레어의 이야기 덕분인지 셰리 버킨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오리지널 일레븐 중 1인이었던 만큼 BSAA 내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히 커진 듯하나.... 이번 작에서는 '''눈물의 비극만 이어진다.'''
에도니아에서 에이다 웡으로 추정되는 여자 때문에 눈 앞에서 휘하 SOU 팀 부대원들[17] 이 C 바이러스를 얻어맞고 B.O.W.가 되어서 공격하는 바람에 입은 부상 때문에 동유럽의 병원에 입원했지만 기억상실증과 심한 죄책감 때문에 탈출하고 6개월 간 주변 마을에서 술로 허송세월을 보냈다. 40대에 가까워진 나이 탓인지 신체 능력이 다소 떨어진 것이 아닌가 의혹이 들 정도로 6편에서는 전편에 비해 신체능력을 과시하는 장면을 보기 어려워졌다. 물론 이러한 장면이 많지는 않을 뿐이지 없지는 않으며,[18] 대신 이쪽은 풍부한 경험과 지휘능력으로 현장에 대처하는 현장지휘관으로서의 면모가 더 부각되었다. 물론, 체술을 시전하면 여전히 B.O.W.를 상대로 피니쉬 블로우로 안면파괴 스트레이트를 먹히고, 다운된 적에게 바닥을 꺼뜨릴 것 같은 풋 스텀프를 퍼붓는 것은 여전하다. 거기다가 추가된 체술로는 적을 번쩍 들어서 내던진다던지, 헝크처럼 뒤에서 목 꺾기도 있다.[19]
그러다가 당시 북미지부 SOU 알파팀 지휘관 대리인 피어스 니반스가 겨우 찾아내어 다시 BSAA로 복귀, 중국에 있는 원흉을 쫓아가지만, 또 다시 부하들이 하나하나 죽어가는 비극만 계속 이어져서[20] 정말 에이다 웡의 이야기만 나오면 눈 돌아간다.[21] 증오심이 너무 강해 판단 미스도 저지르기까지 할 정도. 이것 때문에 부관 피어스랑도 상당히 의견 대립을 하고 부하들도 계속 죽어나간다. 다행히 중간에 만난 레온의 한 마디[22] 덕분에 평정심을 되찾는다. 그리고 끝에 복수를 하는가 했는데 그 '''원흉은 제 3자[23] 가 처치했다.''' 거기다가 4년 전에 처치한 원수의 아들이 세계를 구원할 열쇠가 되질 않나, 네오 엄브렐러의 해저기지에서 최종보스급 B.O.W.를 잡다가 부상당한 피어스는 탈출 캡슐에 타지도 못하고[24] 결국 홀로 탈출하게 된다. 원래 이번 임무만 끝나면 피어스에게 SOU 현장지휘관 자리를 넘겨주려고 했으나, 결국 이루지 못하고 계속 싸우게 된다.[25] 정말 보기 힘들 정도로 크리스에게는 눈물나는 씁쓸하고 허무한 전개밖에 없다.
여담이지만 6편은 제작진들의 미스로 본의 아니게 최고의 굴욕행진을 맛보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마지막 최종보스인 하오스와의 추격전 때문인데, 이게 제작진들의 판단실수로 극도로 조작이 어려운 구간이 돼버려서 "으아아악~!" 하고 처절하게 무한추락사하는 크리스를 볼 수 있다. '추락의 크리스'다. PC판에서는 여기에 키보드 특성의 가중효과까지 더해졌다. 때문에 크리스 챕터를 기피하는 이들도 부지기수였다. 6편에 와서도 여전히 초절정 아크로바틱 액션을 펼치며 인간흉기의 건재함을 과시한 레온과는 딴판이다.
그래도 그 인간흉기인 레온과 이벤트에서 서로 체술로 대등하게 싸운 걸보면 이 쪽도 괴물급인건 마찬가지. '''오히려 레온이 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 힘과 완력으로 열세였다.''' 게다가 크리스가 6개월동안 현장에서 떨어져 술에 쩔어 지냈는데도 레온과 대등하게 싸웠다는건 진짜 대단한거다.[26][27] 사실상 전투력은 주연들 사이에서는 레온과 투 탑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 다른 주연들이 사실상 특별한 일이 아니면 크게 싸울 일이 없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과 달리 크리스와 레온은 최전선에서 항상 전쟁과 첩보전을 치루고 다녔으니 짬밥이 비교가 안 된다.
또한 의외로 크리스를 하면서 잘 모르는 사실인데, 타 주인공들처럼 크리스도 전문기술이 따로 있다는 것. 무기창을 보면 나이프를 들고 있는데, 이것을 장착하고 퀵샷 버튼을 누르면 2번 베기가 발동되어 상대방을 경직시키고, 좀비의 얼굴을 그은다음 체술을 쓰면 던지기가 나간다.[28] 또한 경직상태의 적에게 빠른 찌르기로 단시간내에 많은 딜량을 보여줄 수도 있다. 다른 기술로 나이프를 조준상태에서 카운터라던가 뒷체술시 고유모션은 크리스만의 특기. 문제는, 크리스 챕터의 적들 대부분이 총기류를 들고나와 설치기 때문에 맞대응으로 총기를 쓰는 경우가 많아 활약이 드물다는 것과, 제이크처럼 돌진하여 뻥뻥 쳐대는 성능과는 좀 비교가 된다는 것. 그 외에도 어설트 라이플 ST가 크리스 전용 무기이긴 하지만 크게 특징은 없는 그냥 주무기여서 그렇다.
본 작의 엑스트라 컨텐츠인 용병 모드에서 성능은 최강으로 평가된다. 이는 노멀 용병 뿐 아니라 No Mercy에서도 마찬가지다. 깊게 파고 연구될 수록 이 캐릭터 이상되는 캐릭터는 없으며, 좀비맵에서는 대체할 수 없는 최고이며[29] 자보맵에서도 운용기술에 따라 최강 캐릭터로 평가된다.
3.9.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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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주인공인 레온과는 달리 CG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 출연했다.
시간대상으로 6이후와 7시작점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영화에서는 6탄의 비주얼에 가깝다. 오랜세월간 B.O.W 와의 숱한 전투, 피어스 같은 동료 대원들의 죽음에도 굴하지 않고[30] 언제나 현장 일선에 나서고 있다.
전투력은 레온과 거의 동급으로 강력함을 자랑하긴 하는데, 지금까지의 크리스의 매치업 중 본편의 메인 빌런인 글렌 애리어스란 놈이 역대급 괴물이다보니[31] 육탄전에선 계속 털리는 안습함을 보이다가 영화가 놀림받게 되는 그 유명한 강강술래 짤까지 만들어내게 된다.[32]
여태 겪은 일이나 본편에서 터지는 동료들의 죽음들을 생각하면 PTSD에 시달려야 되는 건 크리스여야 할 것 같지만, 엉뚱하게도 그 역할은 레온이 맡아서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다. 크리스는 그런 레온을 설득하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시키는 역할.
영화자체가 별 스토리가 없다보니 크리스 본인이 뭔가 성장하거나 바뀌는 일은 없다. 그나마 추가되는 점이 있다면 이번 영화나 7탄에서 묘사되는 모습이나 크리스는 B.O.W.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혼자 살아남고 있다는 것 정도다.
3.10.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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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 시점에서 에단 윈터스를 구출하러 온다. 하지만 타고 온 헬기에 '''엄브렐러 사의 마크와 로고가 새겨져 있다.'''[33] 엔진의 변경과 실제 모델을 모델링에 사용한 영향인지 얼굴이 많이 바뀌어 있다. 때문에 가짜라는 설이 있으나, 설정이 공개되어 크리스로 밝혀졌다. 크레딧에 따르면 일본판 성우는 기존작들과 같은 토치 히로키가 맡았는데, 북미판 성우는 기존의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가 아닌 데이비드 본(David Vaughn)이라는 성우가 맡았다. 안 그래도 다이렉터가 새 엔진때문에 어디에서도 5의 크리스를 찾을 수 없어 당혹스러웠다고. 참고로 페이스 모델은 Geordie Dandy라는 배우다. #
여담으로 엔진 변경의 영향으로 7에서의 크리스의 모습이 전작과 다른 사람이라 봐도 될 정도로 많이 다른 데다 타고 온 헬기에 엄브렐러 마크가 박혀 있어서 본의 아니게 7 본편 엔딩의 희망찬 분위기를 굉장히 뭔가 뒤가 구린 듯하게 찝찝하게 만들기도 했다. 자기를 크리스라 믿는 클론이다라는 설부터 크리스의 숨겨진 형제 설까지 나왔다. 7 발매에 이어서 바로 바이오하자드 벤데타가 개봉했는데 거기서의 크리스는 전작에서부터 봐온 익숙한 모습이었는지라 더 그랬다. 사실 복장부터 전작에 나왔었던 BSAA 소속 대 생화학전 부대인 SOU 팀의 복장이었기에 크리스일 수밖에 없었다.
7에서의 크리스의 모습을 보면 초기작 컨셉아트와 비슷한 모습이다.
3.10.1. Not a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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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의 스토리는 본편 엔딩에서 곧 바로 이어진다.'''Game Over.'''[34]
''' 게임 끝이다.'''
에단 윈터스와 미아 윈터스 부부를 무사히 구출 하여 엄브렐러 코퍼레이션 PMC의 보호하에 안전한 곳으로 보낸 크리스 레드필드는 BSAA의 하청업체이자 민간군사기업으로 바뀐 새로운 엄브렐러와 함께 루카스 베이커를 체포해서 이블린과 변종 사상균을 만든 조직의 배후를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먼저 루카스 베이커를 잡으러 간 선발대 전술팀 3명이 연락 두절 되면서 홀로 루카스 베이커의 체포와 동료들을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강한 신체 능력은 그대로 이어서, 주먹과 발길질로도 감염체들을 박살 낼 수 있다. 특히 보스전인 초 거대 몰디드의 경우에는 어퍼컷 한방으로 자기보다 5 배는 커다란 덩치를 넉 다운 시킨다.
당연히 민간인인 에단 윈터스에 비해 전투 능력도 월등히 높은데, 에단 윈터스 또 한 그 지옥에서 살아 남을 정도로 탈 인간 소리를 듣는 평가를 받았지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원조 주인공 캐릭터인 크리스 레드필드는 '''조작감부터 격이 다르다.'''
에단 윈터스 같은 총을 겨눌 시의 손 떨림 및 조준 오차가 전혀 없고 전투 행동 모든 것에 절제됨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35]
적들에게 슈퍼 아머 판정이 많던 본편과 달리 몰디드 따위는 크리스 앞에서 한번 이라도 비틀거리면 '''펀치로 머리통을 산산 조각낸다.'''[36]
이전까지는 취소선으로 조 베이커가 크리스 레드필드보다 더한 완력을 자랑한다는 서술이 있었지만 권총 몇 발 쏘다 맨 손으로 초 거대 몰디드를 3 바퀴 돌리는 크리스와, 오버테크 장갑이 없으면 거미 다리 몰디드는 상대할 수 없는 조 베이커와는 비교를 불허 할 정도로 강하다.[37]
바이오하자드 5에서 바위를 주먹질로 굴린 것 처럼 이번에는 바닥에 볼트로 고정 되어 있는 철창을 '''맨 손'''으로 뜯는 모습을 보여 준다.
Not a Hero DLC 스토리 출시 전에는 엄브렐러 소속이라고 나와서 가짜다 혹은 스파이로 엄브렐러에 잠입한 것이다 등의 말들이 많았지만 캐릭터성 변질 정도의 설정 붕괴 상황은 아니다. 새로운 엄브렐러는 양심있는 옛 엄브렐러 직원들이 다시 세웠지만 자신들의 수많은 과오를 바로 잡기 위해 그 이름을 가져다 쓰고 있는 것 이라며 모든 바이러스를 없애겠다고 선언하여 '''BSAA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설득 한 상황''' 이었고, 크리스 레드필드의 동료도 새로운 엄브렐러를 믿자는 의견이었다. 크리스 레드필드도 여기에 권유 되었는데, 엄브렐러를 좋아 할 리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엄브렐러가 진짜 믿을만한지 감시 차 그들의 B.O.W. 격멸 작전에 동참 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Not a Hero DLC 스토리 진행 중에 여전히 엄브렐러에 대한 불신을 표현한다. BSAA는 너희를 믿어도 자신이 민간 군사 기업으로 재 정립되고 하청업체가 된 엄브렐러와 일 하는데 익숙해지는 건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얘기하는데 오퍼레이터의 말로는 이런 식의 불신을 표현한 게 한 두 번이 아닌 모양이다.[38]
플레이어들은 크리스가 이 작전에서 뭔가 뒤가 구린 일을 맡는건가 추측을 하고 있었으나 스토리를 클리어 한 후에는 그런 면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정작 의심 되는 내용이라고는 '''커넥션'''이라는 조직의 존재 뿐이고, 루카스 베이커를 죽이지 말고 생포 하라는 이유도 그 커넥션의 상세 정보를 심문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것 또한 크리스의 동료가 루카스 베이커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데이터를 모두 훔치는데 성공 하였고, 루카스 베이커가 제 3의 E 시리즈 데이터 구매자에게 보내던 연구자료 또한 크리스가 손수 박살[39] 을 낸 덕분에 이블린 사태는 뒤 끝 없이 막을 내릴 수 있었다.
결말에서는 결국 최종 변이된 루카스 베이커를 처분 한 후 베이커 가족이 변종 사상균에 희생 당한 마지막 희생자가 되기를 빌며 돌아간다.[40] '''Not a Hero'''의 의미는 아마도 '''희생이 일어나기 전에 구하는 영웅과 달리 늘 희생이 일어난 뒤에야 와서 일을 처리하는 대 바이오 테러 요원으로서의 크리스의 인생'''을 나타내는 것 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외모도 바뀌었지만 말투도 현실감을 주기 위해 살짝 바뀌어서 시리즈 내내 쓰지 않던 fuck은 물론이요, 우리말로 치면 쌍시옷급 수위로 타인을 부르는 멸칭인 ‘asshole’이라는 말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에단 윈터스처럼 계속 말 하고 다니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전작들 까지는 별의 별 상황에서도 젠장 정도가 끝이었던 것 과는 대조적.[41]
이는 크리스 레드필드의 설정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욕설 하는 게임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바뀌면서 크리스도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변경 된 것으로 보인다.[42]
3.10.2. End of Zoe
조이 베이커의 삼촌인 조 베이커[43] 가 간신히 조이를 납치한 잭 베이커를 쓰러뜨리자 나타난다. 동료들에게 총을 내려도 된다고 말하고 조이에게 도와주러 왔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녀에게 에단 윈터스의 전화를 건내준다.
3.11.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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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역변 했던 바이오하자드 7과는 다르게 캐릭터 모델링 디자인이 구작의 캐릭터 모델링 디자인으로 다시 회귀 했다.'''미안하네, 에단.'''
빌리지 공식 트레일러 공개 영상 막바지에 크리스 레드필드가 에단 윈터스가 보는 앞에서 에단의 가족으로 추정 되는 누군가에게 직접 총을 겨눠 쏘는 걸로 끝이 난다.[44]
2020년 6월 6일에 공개된 유출 정보에 의하면 에단 윈터스와 미아 윈터스 부부의 딸 로즈마리 윈터스가 이블린의 영향을 받아서 B.O.W.로 태어났고 감염체를 제거 하려고 크리스 레드필드가 총을 겨눠 쏜 거라 한다.[45] 미아 윈터스에게 총을 겨눠 쏘았지만 죽인 게 아니고 후에 붕대를 감아 주고 치료를 해 주었다.
2020년 9월 16일 공개된 두번째 트레일러에서는 부하에게 에단을 데려가라고 지시하자 부하가 총 개머리판으로 에단을 때려서 기절시키며 2021년 1월 22일 바이오하자드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세번째 트레일러와 빌리지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에단과 미아 부부의 딸 로즈마리 윈터스를 어디론가 데려갔다고 한다. 평소의 크리스라면 하지 않을 법한 행동이다. 이 때문에 타락했거나 칼라 라다메스의 사례처럼 클론이나 누군가가 크리스를 사칭한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 있다.
빌리지 공식 사이트에서 새로이 공개된 패키지 일러스트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일러스트와 달리 좌반신에 늑대의 실루엣이 겹쳐있는데, 최초 공개 트레일러에서 늑대인간 비슷한 존재가 나온지라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4. 그 외
4.1. 기타 출연작
4.1.1. 실사판 영화
레지던트 이블/등장인물 참조.
4.1.2. 마블 VS 캡콤 3
바이오하자드 5 시점의 모습으로 참전하였다. 영어 성우는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일본어 성우는 토치 히로키. 에피소드 트레일러 1에서 마블 사이드의 헐크와 대결하더니[46] 주먹을 맞대면서 친해졌는지 에피소드 트레일러 3에서는 팀을 이뤄서 알버트 웨스커, 마블 사이드의 모독, 매그니토와 싸운다.
크리스의 캐릭터 테마곡은 바이오하자드 5의 OST 중 34번째인 Majini V 어레인지 & 리믹스 버전이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DLC 코스튬은 바이오하자드, 1 리메이크판 등의 작품들에서도 등장한 S.T.A.R.S. 시절의 복장이다.
마블 VS 캡콤 2에서 좀비에 타이런트까지 동원하면서 싸우던 질 발렌타인과 달리 크리스는 순수하게 무기 위주로 전투한다. 스턴 건, 샷건, 핸드건, 그레네이드 런처, 지뢰, 나이프 등을 이용한 필살기들을 사용하며 레벨 1 하이퍼 콤보로는 그레네이드 연사, 나이프부터 시작하여 로켓런처까지 무기를 바꿔가면서 난무하는 기술 등을 사용하며[47] 레벨 3 하이퍼 콤보는 크리스 본인이 직접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위성으로부터 레이저 궤도 폭격을 부르는 것이다. 이로 인해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내에서 같은 캡콤 사이드의 마이크 해거와 함께 '''가장 인간답게 싸우는 캐릭터'''라고 일컬어진다.
초기 마블 VS 캡콤 3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과 대사와 일부 장면이 변경된 얼티밋 마대캡 3의 엔딩에서는 알버트 웨스커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공판 중에 웨스커가 배심원과 방청객을 도발하고 소동을 일으키려다 법원에 있던 크리스가 웨스커를 제지한다. 참고로 해당 엔딩에서 등장하는 변호사는 마블 사이드의 맷 머독이다. 같은 캡콤 사이드의 마이크 해거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마블 사이드의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대통령이 된 해거를 축하해준다.
총기를 주로 사용하는 원거리형 캐릭터이다. 화염 수류탄으로 적이 근접해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고, 매그넘 리볼버는 막아도 큰 대미지를 준다.[48] 화염방사기는 다단 히트를 아주 많이 해서 콤보에 넣으면 대미지 보정을 무시하고 큰 대미지를 가한다. 기관단총 어시스트는 총알이 잘 보이지 않고 거의 즉시 박혀서 허를 찌르기 좋다. 그리네이드 연사 레벨 1 하이퍼 콤보를 쓸 때 두번째 유탄을 허공으로 발사하는데, 이 유탄은 유도가 되기 때문에 중간에 하이퍼를 끊었다고 방심했다가 큰 피해를 입고 전세가 역전되는 수가 있다.
얼티밋 마대캡 3에서는 아주 드물게 같은 원거리형 캐릭터인 마블 사이드의 호크아이를 '''간단히 제압'''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화면 멀리서 엎드린 자세로 권총 사격을 하면 호크아이는 각도나 거리가 닿지 않아 방정맞게 뛰어서 총알을 피하거나 레벨 1 하이퍼 콤보 등을 써서 후퇴해야 한다. 다른 캐릭터들도 처음 당해보는 입장이면 조금 황당할 것이다. 특히 얼티밋 마대캡 3에서 성능이 크게 상향된 같은 캡콤 사이드의 마이크 해거와의 조합이 좋다. 이 둘은 인간다운 전투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인지 체력이 평균보다 높은 장점도 있다.
4.1.3.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한국 시간으로 2017년 4월 27일 공개된 마대캡 인피니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2에서 마블 사이드의 헐크, 토르, 호크아이, 울트론, 같은 캡콤 사이드의 춘리, 스트라이더 히류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같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알버트 웨스커, 질 발렌타인 대신 네메시스 T-타입과 함께 참전한다. 성우는 바이오하자드 5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와 마찬가지로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에서는 마블 사이드의 토르가 시그마 바이러스에 완전히 침식당하기 전에 총을 쏴서 저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크리스가 특수부대 BSAA 소속이긴 해도 워낙 강한자들이 많이 등장하는 인피니트 내의 마블, 캡콤 사이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거의 일반인 취급이며 큰 활약은 적은 편이다.
인피니트에서 변경된 크리스의 캐릭터 테마곡은 바이오하자드 5의 OST 중 81번째인 Assault Fire 어레인지 & 리믹스 버전이다. 다만 마블과의 VS. 시리즈 팬들과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캡콤 팬들의 평은 마대캡 인피니트(MvCI) 내의 OST들, 캐릭터들의 테마곡들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OST들과 캐릭터들의 테마곡 속도를 1.25배로 해서 들으면 그나마 낫다고 한다 말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쪽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
마대캡 인피니트에서의 크리스의 DLC 코스튬은 바이오하자드 1 이후의 작품들에서도 등장한 플레이스테이션 1판 바이오하자드 1의 오리지널 코스튬 어레인지 복장이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사용한 대부분의 기술들을 마대캡 인피니트에서도 사용한다. 다만 인피니트의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함께 승리 모션 및 필살기들 & 하이퍼 콤보 연출들의 이펙트들이 전부 너프되었다는 평가와 마찬가지로 얼티밋 마대캡 3의 연출들과 비교되고 있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4.1.4. 프로젝트 크로스 존
레벌레이션스 시점의 모습으로 참전했는데 크리스와 함께 참전한 파트너는 제시카가 아니라 질 발렌타인이다. 캐치프레이즈는 "전원, 살아서 돌아간다." 성우는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이후 크리스 일본어 담당 성우인 토치 히로키.
좀비 사태 관련으로 프랭크 웨스트와 면식이 있으며[49] 약으로 젊어진 남코 사이드의 미시마 헤이하치가 바이러스를 사용한 건지 사정청취를 하려드는 특수 대사가 있다. 그 외에 수사관인 춘리와 부스지마 리키야와도 안면이 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도 1과 마찬가지로 질 발렌타인과 함께 참전. 프롤로그 이후 한참동안 안나오다 맨 마지막으로 합류하던 전작과 달리 본편 첫화부터 합류한다. 뭔가 합동작전을 위해서였는지 아리스 레이지 & 샤오무와 만나기 위해 폐쇄도시 시부야에서 기다리던 중 오우마의 계획에 휘말려버리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레이지와 샤오무가 용귀 1호를 타고 나와 재회. 별의별 것들과 또다시 싸워나가게 된다.
엔딩에서는 남코 사이드의 미시마 헤이하치, 같은 캡콤 사이드의 켄 마스터즈와 팀을 짜 격투대회에 참전. 분명 크리스도 만만찮은 인간흉기일 텐데 이런 괴물들과 비교해 봤을 때 매우 약해 보인다. 어떻게 하면 손에서 불이 나가게 할지를 고민하는 개그도 보여준다.
4.2. 기타
- 항상 파트너가 여자였었다. 1과 UC에서는 질, 코드 베로니카에선 여동생인 클레어, 레벌레이션스에선 제시카, 5에서는 쉐바. 하지만 6편에선 인남캐 피어스. 7편에선 목소리만 등장하긴 하지만, 계속 무전을 주고 받은 상대방도 여자다.
- 원래는 파란 눈인데, 5에선 갈색으로 바뀌었다. 여동생인 클레어 레드필드는 어느 시리즈나 항상 파란색이다.
- 디자이너들은 크리스는 초록색, 질은 파란색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을 한다.
- 미카미 신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가장 전형적인 미국 남자를 만들려했다고 한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크리스의 인기를 한층 올려줬던 5편 개발초기 도중에 미카미는 캡콤과 불화로 떠난 이후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은 바이오하자드 5가 가장 꼴도 보기 싫고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라 플레이도 안 할거라고 언급했다(...) 거기다 제일 처음 공개된 5의 티저 트레일러를 보면 크리스 모델도 현재 팬들이 아는 우락부락 크리스 보다는 1편 리메이크에서 나이를 조금 먹은 정도의 생김새인걸 보면 미카미가 생각했던 크리스의 이미지와 그 후 시리즈를 담당한 개발진들이 생각했던 크리스의 이미지는 약간 다른게 아닐까 추측된다.
- 1편의 리메이크(리버스)의 모델링의 모델은 어떤 잡지에서 카레를 먹고 있던 남자라고 한다.
- 초기 1 당시에는 질 발렌타인과 연인사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몇 번이나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 정도의 사이로 보여지게 되었다. 하지만 레벌레이션스에서 제시카가 자신의 육탄 공세에 크리스가 꿈쩍하지 않자 파커에게 정말 꼬시기 힘들다며 투덜거린다. 그러자 파커가 크리스와 질이 같이 있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며 이미 다른 사람에게 빠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 마찬가지로 1편에서만의 설정인데, 흡연자였다. 일본판 한정으로 오프닝 캐릭터 소개영상에서 담배를 꼬라물고 불을 붙이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수출판에서는 이 장면이 잘리고 총을 쏘는 모습으로 수정되었다.[50] 아마도 초기 장비에 라이터가 있는 걸 설명하기 위해서 붙인 설정인듯 한데, 후속 이후로는 이런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코드 베로니카에서 여동생 클레어가 오빠한테서 받은 거라며 갖고 있는 라이터가 있는데, 아무래도 끊으면서 그녀한테 준거일지도?
- 바이오하자드 6 발매 전 6에서 크리스와 질이 결혼을 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 홍콩판 만화에선 권황이 돼서 맨손으로 생체병기를 다 때려잡는다. 그도 그럴것이 저 만화의 그림체를 담당한 사람이 격투천왕을 그린 사람이니...근데 공식 코믹스인 바이오하자드 마르하와 디자이어에서도 케르베로스 정도는 맨주먹으로 때려잡는다. 게임 본편에서도 시리즈가 갈수록 맨손으로 잡졸들은 가뿐히 때려잡으니 마냥 어이없는 각색은 아니다.
- 모든 게임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손꼽힐 정도로 게이 팬들이 많은 캐릭터다. 당장 텀블러나 픽시브, 디비언트아트만 봐도 성인 체크만 하면 그에 대한 엄청난 숫자의 야짤을 볼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5 이후 근육질 캐릭터가 되면서 마초성을 좋아하는 성 소수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된 것. 물론 근육질의 남성을 좋아하거나, 혹은 마초스러운 외모이면서도 의외로 온화한 성품을 지닌 면 때문에 크리스에게 빠진 여성 팬들도 적지 않다.
- 그리고 다른 비슷한 감염 호러 어드밴처 게임의 세기말 공구전사와 엮이기도 한다.(#)
- 크리스의 모션 캡처는 코드 베로니카, 5, 6, 바이오하자드 벤데타까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의 영어 음성으로 유명한 성우 루벤 랭던이 담당했다. 약 20년 가까이 크리스 연기를 해오면서 같이 늙어가고 있다는 것 때문에 루벤 랭던 본인도 크리스 레드필드라는 캐릭터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고 한다.
-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는 누군가 타이런트에 5편 시절 크리스 텍스처를 입혀 개조시킨 모드가 나왔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6편에서의 모습으로 스피릿 보드 한정 이벤트 스피릿으로 출현한다. 등급은 ★2 호프급.
스네이크에 빙의한 상태로 나오는데, 일반 필살기인 수류탄 투척을 자주 한다는 특징과 시작부터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프랭클린 뱃지를 착용하고, 약간의 시간 뒤, 저격봉 아이템을 소지한 릭터가 증원군으로 튀어나온다. 쓰러뜨린 뒤 획득하면 던지기 속성에 사격 아이템 강화 개성이 붙은 2슬롯짜리 어태커 스피릿이 된다.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스피릿 보드에 나타나는지는 불명확하나, 캡콤의 캐릭터라 아예 못 보는 건 아닐 것으로 얘상된다.
- 위에서도 알수 있지만 디자인이 제일 많이 바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주역 캐릭터들 중 하나이다. 동료인 질 발렌타인도 꽤 많이 바뀌어도 특유의 단발머리로 알아챌 수 있고 특히나 제일 디자인 변경이 심했던 5에서는 금발의 포니테일로 바뀌어도 1편 리메이크 당시 얼굴 흔적이 많이 남아서 나름대로 알아챌 수 있는데 크리스는 정말 이름을 언급 안해주면 눈치 못챌정도로 굉장히 변경이 많다. 구작 1~코드 베로니카에서 1편 리메이크로 넘어오면서 꽤 변경된데다 5편, 6편만 해도 전작들과 다르게 갑자기 수염남에 근육질 마초로 바뀐다.[51] 그런데 7에서는 급기야 누구세요 급으로 바뀌는데 이게 7에서는 작품의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 모델을 기용하다보니 생긴 일. 그리고는 또 6와 7의 중간 시점인 영화판 벤덴타와 시리즈 8편인 빌리지에 와서는 다시 5, 6 때의 모델링과 많이 흡사하게 변경되느라 팬들 사이에서도 오락가락 할 정도. 이러한 점 때문에 7편의 본편 엔딩서 누군가 크리스를 사칭한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52] 8 빌리지에서도 다시 예전으로 회귀한 캐릭터 디자인, 늑대인간과 절반으로 나뉜 의미심장한 포스터와 더불어 공식 트레일러들에서 전작들의 크리스와는 너무나 다른 행동 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클론이나 누군가가 크리스를 사칭한게 아니냐는 루머와 함께 6편 이후에도 크리스가 행복해질 수 없다는 말이 또 다시 퍼지는 중(...) 이쯤되면 제작진들이 일부러 6편부터 크리스를 불행의 아이콘으로 미는게 아닌가 싶다.
4.2.1. Chrisposting
2편의 리메이크가 발매된 2019년 초반에 들어서는 크리스가 알고보니 자신의 가문의 명줄을 이어나가기 위해 클레어의 남편으로 어울리는 한 남자를 찾아 나서고 있다는 괴상한 캐릭터가 팬덤에 의해 형성 되었는데 이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명 '''Chrisposting'''.
워낙 팬들끼리 웃고 떠들려고 만들어낸지라 해당 드립을 이해하려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드립들이 많이 사용되지만 내용이 워낙 병맛인데다 사람에 따라 역겨울 수도 있어서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53]
드립은 일종의 스토리 형식으로 내용이 아무리 다를지라도 크리스가 레온에게 자기 여동생과 잠자리를 가지라고 지구 끝까지 쫓아와서 요구하는게 핵심이다. 이유는 레드필드 가문의 핏줄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클레어와 레온의 유전자가 합치면 전설적인 아이가 태어날 거라고(...).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생각인지 레온이 이미 마음에 두고 있는 다른 동양인 여자를 죽이기 위해 중국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그래서 레온이 그럼 너랑 질이 낳으면 되지 않냐고 따지면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절친이라 연애감정 따윈 없다고 못을 박아버린다.
심지어 클레어도 이에 동의하는지 레온이 주변에만 있으면 하반신에 반응이 온다거나 하는 크리스처럼 추잡한 말을 삼가지 않고 내뱉는다.
물론 레온은 두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남은 인생을 동양인 여자를 찾아다니는데 보내고 있다. 레드필드가 달려들어서 귀찮게 굴면 언제나 "No way fag"이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국룰.
[1] 'RESIDENT EVIL5'에서 조쉬랑 서있는장면& 모습이 있는데 "프로 파일"에 조쉬도 신장 185cm 라고 써있다, 다만 알 수 있는건 크리스 레드필드는 신장 185cm가 안 된다[2] 1973년생으로 나이 때문에 신장이 줄었을 가능성으로 보인다.[3]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2026년[4]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작 바이오하자드 RE:2에서 클레어 레드필드가 셰리 버킨에게 우리 모두 부모가 없다며 공감대를 형성 하는 걸로 보아 어떠한 사정으로 부모가 일찍 죽고 크리스 레드필드와 클레어 레드필드 단 둘이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5] 라쿤 시경 사격 대회에서 당당 1위 입성.[6] 바하 1의 실사영화 오프닝에서 캐릭터 소개 시 담배를 피는 모습으로 나오며, 바하 2와 3에서 S.T.A.R.S의 사무실에 가보면 크리스의 책상을 볼 수 있는데, 조사하면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다는 말과 함께 '''이 책상 주인 성격이 눈에 훤하다'''는 말도 나온다.[7] 건슈팅게임인 크로니클 시리즈에도 전부 등장한다![8] 특히 이 특징은 권총류인 베레타와 콜트 파이슨을 쓸때 확연히 차이가 난다. 조준 속도와 후딜이 질에 비해 확연히 짧다.[9] FBI에도 수사를 요청하는 등 그야말로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다닌 듯.[10] 편지의 내용을 보면 어떤 화끈한 아가씨를 만났는데 그녀가 든 '''엄청 큰 우산'''을 언급하는가 하면, 유럽이 너무 좋은 곳이라 1개월이 아니라 6개월은 더 있어야 겠다고 얘기한다. 또 배리에게 따라와서 여자들 울릴 생각 하지 말라고 나무라고(정황상 배리의 딸들을 언급하는 모양이다.) 질에게는 클레어가 찾아오면 자기는 괜찮다고 알려달라고 한다. 즉, 유럽에서 엄브렐러를 상대하고 있는데 상황이 고착되자 자신을 도와주러 오지 말라고 하는 얘기로 볼수 있다.[11] 하지만 일본어 원본에는 유명하다는 내용 자체가 빠져 있다. 이 내용이 영어 번역본에는 "Your brother may be THE Chris Redfield" 라고 표기되어 있다. 즉, 꼭 유명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단순히 친구라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12] 원래 1편 공식 소설이 원전이다. 크리스와 클레어 부모는 교통사고로 죽었다.[13] 당시 제작진들 인터뷰에 따르면 감독한테서 '목을 머리보다 두껍게 만들고 팔근육을 이상할 정도로 부풀려라'라는 명령이 내려왔다고 한다... 인간병기 결정?[14] 인게임 웨스커 전투부분에서 아주 잘 이해할 수 있다. 어쩌다가 웨스커를 맞추는데 성공하여 근접체술을 먹일 수 있을때 가까이에서 버튼을 누르면 웨스커를 두들겨 패게 되는데, 코드 베로니카에서 누가 쳐맞았나 싶을 정도로 신명나게 쥐어팬다.[15] 질이 다리로 마지니를 평정한다면 크리스에겐 팔뚝이 있다. 특히 파트너 체술인 헤이메이커는 펀치계 끝판왕급이며 심지어 대미지가 3000이다.[16] 매그넘을 가진 S.T.A.R.S 코스튬을 든 상태면 미니건 마지니를 상대로 이 둘을 신나게 퍼먹일 수 있다.[17] 앤디, 칼, 벤, 그리고 신병 핀. 여담으로 핀의 사망은 '''신병은 죽는다는 사망 플래그'''의 전형적인 예시이기도 하다.[18]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는 부분은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진 피어스가 기어올라올 동안 내려오는 폐쇄 방벽을 강제로 들어 올리는 부분.[19] 게다가 챕터1 중간에 이벤트로 나무봉에 매달리는 때가 있는데 근육덕분에 살았다고 한다. 5편에서 크리스의 뒤근접 체술이 팔로 목꺾기 이름은 넥 트위스트다.[20] 챕터 3 초반에 잡혀가는 이름 모를 대원 1명을 시작으로 키튼, 리드, 제프가 일루자에게 공격당해 죽고 마지막 대원인 마르코도 칼라 라다메스에게 B.O.W . 로 변이해 전사하고 만다.[21] 챕터4에서 피어스로 플레이하면 에이다 때문에 뚜껑열린 크리스가 잠긴 문을 개머리판으로 가차없이 부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크리스로 플레이하면 그냥 평범하게 손으로 문을 연다.[22] 레온은 크리스에게 옳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23] 조직의 히트맨에게 암살되고 건물아래로 추락한 모습을 눈 앞에서 봐 버린다. 사실 그 때는 아직 살아있었고 진짜 에이다 웡이 마무리를 짓지만 크리스는 이 사실을 모른다. 아니 아예 가짜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24] 크리스를 돕기위해 강화 C 바이러스를 스스로 감염시켜버렸다. 그리고 자신이 이미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크리스를 억지로 탈출 캡슐에 태우고 홀로 기지에 남아 죽는다.[25] 에필로그에서는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북미지부로 복귀한 이후 피어스의 고향을 방문하여 스테이크를 주문해 먹는다. 피어스의 첫 등장은 동유럽의 한 주점에서 술에 쩔어있는 크리스의 옆에서 스테이크를 시켜 먹으며 자기 고향에서 먹던 스테이크보다 맛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불평한 것으로 출연했다. 즉, 크리스는 피어스를 기리는 의미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해 먹은 것이다.[26] 이는 초반에도 나오는데 챕터 1때는 아직 기억도 다 돌아오기 전인데도 지옥과 같은 량산시에서 쥬아보들과 싸우며 전진해 나갔다. 피어스가 6개월동안 떨어져 지냈는데도 실력이 녹슨 것 같지 않다고 하자 본인曰 "상황 파악하는데 힘쓸 뿐이야."[27] 사실 두 캐릭터의 신체수준을 비교하면 말이 안된다. 두 사람의 체중차이는 거의 20Kg에 육박한다 권투체급으로 따지면 미들급(약 72KG이하)와 헤비급(약 91Kg이상)다. 헤비급선수들은 미들급 선수들의 주먹을 과장 좀 보태서 반쯤 무시하고 공격하는 수준이 된다. 70Kg의 레온이 98Kg의 크리스와 싸우는건 단순힌 몸싸움으로도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며 실제 영상에서도 힘으로는 완벽하게 밀렸다. 실상 둘은 전투스타일이 완전히 틀린데다 위에 써있듯이 크리스는 큰 부상을 입고 6개월동안 현장에서 떨어져있는 상태로 담배와 술에 쩔어 지내던 와중에 바로 현장에 불려온 상황이였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이 한달만 단련을 소홀히 해도 실력이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그것도 모자라 6개월동안 단련은 커녕 술과 담배에까지 쩔어지냈다는걸 생각하면...[28] 물론 여기서 던진다는 말은 근접딜로도 던지기를 쓸 수 있다는 말로, 일반적으로 머리공격후 체술은 전부 던지기가 나간다.[29] 기본 무장이 탄약을 좀 넉넉히주는 어썰트 라이플을 포함하고, 전체적으로 체술이 강한것을 반영한것인지 좀비들에게 카운터를 들이박으면 머리가 뻐적뻐적 터져나간다. 사실 이는 크리스의 카운터의 공격 판정이 적의 윗부분인지라.[30] 좀비 사태에 나설때마다 살아남는 대원이 크리스인듯한데 여기 나오는 대원들은 B.O.W.의 심각성도 모르고 깝쭉대다가 영화 시작부터 죽는다.[31] 은퇴한 특수 요원 출신이라는데 댐네이션에 등장하는 대통령도 그렇고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특수부대 출신은 다 이런 모양...[32] 총기 선정을 잘못한 탓에 연출이 다소 이상하게 연출되긴 했지만, 크리스와 애리어스 둘 다 수많은 전장을 누비고 다닌 베테랑들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33] [image]기존의 마크 모양과는 다르다. 엄브렐러 코어에서 새로 공개된 위장 하청 용병대의 마크와 유사하다. 여담으로 크리스와 일행이 갖춰입은 복장도 엄브렐러 코어에 나온 복장과 유사하다. 다만 밑에 떡밥과 관련된 내용에 나와있듯이 마크의 색상이 기존 빨간색-하얀색이 아닌 파란색-하얀색인 점이 기존의 막장회사였던 엄브렐러가 과거를 청산하고 BSAA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재정립되어 마크가 바뀐 것으로 밝혀졌다.[34] 레온 S. 케네디가 바이오하자드 2에서 타이런트에게 한 대사이기도 하다.[35] 이게 DLC 스토리 난이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일반인 이었던 에단 윈터스와 바이오 테러 관련 전문가 크리스의 전투, 사격 능력의 차이점을 확연하게 깨달을 수 있다.[36] 바이오하자드 5 때 부터 보였던 약점 공격으로 기절 시키고 근접 공격으로 쓰러뜨림 콤보를 이렇게 부활시킨 것. 본편에서도 불가능 하지는 않으나 근접 무기로 몰디드를 처치 하는데 필요 한 공격 횟수가 아주 많으며, 공격을 방어 해도 몰디드가 경직을 되지도 않는다.[37] 게임 연출 상 장갑 착용한 후의 조 베이커의 임팩트가 커서 기억에 남을 뿐이지 몰디드 하나 잡는데 펀치 6회 ~8회는 때려야 하는 조 베이커와 다르게 크리스는 경직 한 번만 되면 곧 바로 머리를 터뜨릴 수 있다.[38] 그도 그럴 것이 크리스는 바이오하자드 1의 양관 사건 이후 19년간 숙적인 舊 엄브렐러가 만든 생물 병기를 소탕 하는데 바쳤으니 신용 하는 게 이상 한 거다. 거기에 엄브렐러의 전술 요원이자 현장 파견 인력들은 장비는 몰라도 숙련도가 BSAA의 현장 대응 부대인 SOU 팀에 비하면 많이 뒤떨어지고 보잘 것 없는 것도 있었다.[39] 데이터를 보내려는 컴퓨터를 끄기 위해서 엄브렐러 오퍼레이터가 차단기를 찾아서 내리라고 하는데,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컴퓨터에 바로 샷건으로 쏘아 망가뜨린다.[40] 이 때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전화가 수신 되었다고 하는데 본편의 미아 윈터스 선택 루트 엔딩과 두 번째 DLC 시나리오인 '''End of Zoe'''와의 스토리 연계성을 보면 조이 베이커를 찾아서 구해 달라는 에단 윈터스의 전화로 보인다.[41] 참고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초로 fuck 욕이 나왔던 건 비록 엑스트라가 말한 거긴 하지만 바이오하자드 5이다.[42]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또 다른 인기 주인공인 레온 S. 케네디도 원래는 욕을 잘 하는 성격이 아니었으나, 바이오하자드 RE:2에서 욕을 자주 하는 편으로 바뀌었으며 크리스의 여동생 클레어 레드필드와 크리스의 동료이자 바이오하자드 RE:3의 주인공 질 발렌타인도 마찬가지로 욕을 한다.[43] 정확히 말하자면 발음은 조이지만 이름 스펠링이 Joe로 Zoe(조이)와 한글자 다르다.[44] 공식 트레일러 공개 영상에서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크리스 레드필드가 총을 겨눠 쏘는 대상이 무언가에 의해 감염 된 사람처럼 피부가 손상 되어 있다. 즉 무언가에 의해 감염 되어 크리스가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45] 굳이 총을 겨눠 쏜 것은 총알이 감염체 제거를 위한 약품이 든 캡슐 이어서 일 수도 있다.[46] 이를 본 사람들은 '''총알에도 무사한 마블 사이드의 헐크를 이길 수 없는 크리스'''가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한다.[47] 다만 해당 하이퍼는 처음에 높이 띄우지 않으면 샷건 부분이 맞지 않아서 대미지가 조금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다.[48] 모리둠으로 악명높은 Chris G도 매그넘의 존재를 몰랐다가 크게 당한 적이 있다.[49] 프랭크 웨스트가 '''취재'''했다고 한다.[50] 이 수정된 오프닝은 DS 이식판인 데들리 사일런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51] 다만 이때 디자인이 인상깊어선지 크리스 하면 이 디자인으로 기억하는 팬이 더 많다.[52] 특히 7편은 일본어 음성 성우는 그대로지만 영어판의 경우 성우마저 바뀐데다 본편 엔딩에서 그 크리스가 사전설명도 없이 숙적이었던 엄브렐라와 함께 행동했기에 더더욱 의심갔지만 후속 DLC 스토리들에선 상술된 작중행적처럼 크리스 나름대로 사정이 있던걸로 무마되었다.[53] 서양식 유머 특유의 저질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드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